Keep-Rollin'/먼산바라보기
무사귀환
Rollin'
2008. 10. 11. 14:57
일본에 오는데 어찌나 고생을 했던지...ㅠ_ㅠ
반찬 10키로에 옷이며 책이며 10키로에, 20키로의 짐을 낑낑 끌며 신주쿠역에 도착했더니만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어쩔 수 없이 완전 비싼 택시타고 집에 들어갔다.
짐 챙기고 쉴틈도 없이 연구계획서 마무리하고, 잠도 못자고 이리저리 어찌나 뛰었는지...
게다가 한국에서 가을옷과 겨울옷을 두박스를 보냈었는데, 여름옷 챙겨넣고 가을 겨울 옷으로 세팅하려했더니 계속 비가 내리는 거다. -_- 빨래는 커녕, 옷장속에 있는 옷들까지 눅눅해서 도저히 정리를 할 수 없는 상황.
날씨 반짝 갤때 빨래해서 널고, 집안에서 베란다에서 계속 빨래 말리고...
참을 수 없는 습기와 함께한 일주일이었다.
아...집안일이란 힘들고나. 비오면 빨래 안마르는 고민이나 해야 하고...
뭐. 나름 재미있지만.
일본은 담주 월욜이 쉬는 날이어서 3일 연속 쉬는날.
오늘 아침에는 비오더니만, 지금 또 반짝 날씨가 개서 빨아서 방에 널어뒀던 이불 밖에 널어두고, 어쨋튼 여유로운 낮시간이다. 마음은 여유롭지 않지만.
한국서 일주일 빡씨게 보내고, 일본에와서 바로 교수 만난다고 아둥바둥 하느라 정신이 쏙 빠져서 월욜까지만 논비리하게 쉬어볼라고 했는데, 막상 쉬려 하니 무료하고나. 낼은 교회갔다가 전시나 보고 오려고 했더니 보고 싶었던 전시는 이미 내려버렸고....ㅠ_ㅠ
우씽.
작업이나 해야지. 한국서 일본서 윗분들 얘기 듣고, 조금 회복되었던 똥줄 다시 다 타버렸는데...
아. 근데 만사가 다 귀찮아.
반찬 10키로에 옷이며 책이며 10키로에, 20키로의 짐을 낑낑 끌며 신주쿠역에 도착했더니만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어쩔 수 없이 완전 비싼 택시타고 집에 들어갔다.
짐 챙기고 쉴틈도 없이 연구계획서 마무리하고, 잠도 못자고 이리저리 어찌나 뛰었는지...
게다가 한국에서 가을옷과 겨울옷을 두박스를 보냈었는데, 여름옷 챙겨넣고 가을 겨울 옷으로 세팅하려했더니 계속 비가 내리는 거다. -_- 빨래는 커녕, 옷장속에 있는 옷들까지 눅눅해서 도저히 정리를 할 수 없는 상황.
날씨 반짝 갤때 빨래해서 널고, 집안에서 베란다에서 계속 빨래 말리고...
참을 수 없는 습기와 함께한 일주일이었다.
아...집안일이란 힘들고나. 비오면 빨래 안마르는 고민이나 해야 하고...
뭐. 나름 재미있지만.
일본은 담주 월욜이 쉬는 날이어서 3일 연속 쉬는날.
오늘 아침에는 비오더니만, 지금 또 반짝 날씨가 개서 빨아서 방에 널어뒀던 이불 밖에 널어두고, 어쨋튼 여유로운 낮시간이다. 마음은 여유롭지 않지만.
한국서 일주일 빡씨게 보내고, 일본에와서 바로 교수 만난다고 아둥바둥 하느라 정신이 쏙 빠져서 월욜까지만 논비리하게 쉬어볼라고 했는데, 막상 쉬려 하니 무료하고나. 낼은 교회갔다가 전시나 보고 오려고 했더니 보고 싶었던 전시는 이미 내려버렸고....ㅠ_ㅠ
우씽.
작업이나 해야지. 한국서 일본서 윗분들 얘기 듣고, 조금 회복되었던 똥줄 다시 다 타버렸는데...
아. 근데 만사가 다 귀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