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무섭다! 지진...
홀로서기 in 東京
2008. 7. 24. 01:40
또 지진이닷.
완전 무서워..ㅠ_ㅠ
일본에 온지 아직 한달도 안됐는데 벌써 3번이나 지진이 왔다.
한번은 오후 4시쯤 집에 있다가. 침대에 누워서 테레비 보고 있는데 흔들 흔들 침대가 양옆으로 흔들리길래, 이게 지진인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테레비에서 지진 속보가.
또 한번은 바로 며칠전 화욜 새벽인가. 밤에 왔다는데 그때는 사실 자느라 몰랐;;;;;
그리고 또 한번은 오늘.
룸메랑 나란히 앉아서 공부하는데 (훗) 흔들리는거다! 약하게지만 잠깐동안 길게 흔들리길래 덜컥 무서워져서는 책상밑에 들어갈 뻔 했다. -_-;; 지진이 멈추고 테레비틀었는데 정규방송 다 멈추고 속보 방송 하드라. 역시 재빠른 일본. 몇번의 지진을 일본에서 지켜보며 느낀거지만, 지진 대비가 잘 되어있긴 한듯. 진도 6이 넘는 지진이 나도 피해가 거의 없다. 오늘 지진도 6.8이었다고 하는데 전기 나가고 나무 하나 쓰러진것 빼고는 아직까지 피해는 없다고 하고.
어제 어학원 센세가 자기는 지진 안무섭다고. 죽어도 다 같이 죽는거니까 그냥 상관 없다고 하던데, 난 죽기 싫으니까 무서버!!!!
물론 다른 지방에서 난 지진들이라 도쿄에서는 약간의 흔들림만 느껴지는 정도지만 그래도 무서웟.
안그래도 좀 예민한 편이라 서울에서 진도 2도 안되는 약한 지진 왔을때도 혼자서 느꼈을 정도 였는데..
일본, 무서운 나라야....ㅠ_ㅠ
곧 도쿄 대지진이 올거라는데. 난 죽기 싫은데!!!!!!!!!!!!!!!
우엑 우엑. 낼 학교도 가야 하고 언능 자야 하는데 가심이 벌렁거려서 못자겄다. 휴.....
완전 무서워..ㅠ_ㅠ
일본에 온지 아직 한달도 안됐는데 벌써 3번이나 지진이 왔다.
한번은 오후 4시쯤 집에 있다가. 침대에 누워서 테레비 보고 있는데 흔들 흔들 침대가 양옆으로 흔들리길래, 이게 지진인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테레비에서 지진 속보가.
또 한번은 바로 며칠전 화욜 새벽인가. 밤에 왔다는데 그때는 사실 자느라 몰랐;;;;;
그리고 또 한번은 오늘.
룸메랑 나란히 앉아서 공부하는데 (훗) 흔들리는거다! 약하게지만 잠깐동안 길게 흔들리길래 덜컥 무서워져서는 책상밑에 들어갈 뻔 했다. -_-;; 지진이 멈추고 테레비틀었는데 정규방송 다 멈추고 속보 방송 하드라. 역시 재빠른 일본. 몇번의 지진을 일본에서 지켜보며 느낀거지만, 지진 대비가 잘 되어있긴 한듯. 진도 6이 넘는 지진이 나도 피해가 거의 없다. 오늘 지진도 6.8이었다고 하는데 전기 나가고 나무 하나 쓰러진것 빼고는 아직까지 피해는 없다고 하고.
어제 어학원 센세가 자기는 지진 안무섭다고. 죽어도 다 같이 죽는거니까 그냥 상관 없다고 하던데, 난 죽기 싫으니까 무서버!!!!
물론 다른 지방에서 난 지진들이라 도쿄에서는 약간의 흔들림만 느껴지는 정도지만 그래도 무서웟.
안그래도 좀 예민한 편이라 서울에서 진도 2도 안되는 약한 지진 왔을때도 혼자서 느꼈을 정도 였는데..
일본, 무서운 나라야....ㅠ_ㅠ
곧 도쿄 대지진이 올거라는데. 난 죽기 싫은데!!!!!!!!!!!!!!!
우엑 우엑. 낼 학교도 가야 하고 언능 자야 하는데 가심이 벌렁거려서 못자겄다. 휴.....